4년차 도민입니다.21일 저녁비행기로 서울로 돌아가시는 부모님 티켓 발급데스크에서 90이신 부모님을 걱정하는 저에게 직원분이 도움의 손길을 내미셨다.처음있는일이라 돈이 드냐고 물었고 아니란 답변에 어리둥절하고 있는사이 짐까지 들어주시면서 걱정말라며 에스코트 해서 부모님과 안으로 모시고 들어간 직원분... 너무궁금해 제주항공 가서 이름을 알아보았다.이 나라 님이였다.서울 도착해서도 비행기앞에서 대기 하고 계신직원분이 짐찿아서 마중간 동생에게 까지 에스코트 해주셨다는 소식에 정말 오랜만에 훈훈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도 60을 바라보는 사람으로써 요즈음 우리사회가 꼰대 꼰대 하며 MZ세대와 소통의 단절을 야기시키는 세상이 답답하고 걱정 이였는데 이번일로 제주항공 이나라님 희망을보게 해주셔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행복한 감동 이였어요.

안녕하십니까,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운영계획부 김솔민입니다.

먼저 고객님의 소중한 시간을 들여 따듯한 말씀을 전달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말씀해주신 내용에 따라 해당 직원이 고객님의 감사의 말씀을 전달 받을 수 있도록 제주항공에 내용을 공유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저희 한국공항공사 역시
고객님께서 언제나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길이 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니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칭찬의 메시지를 남겨주심에 감사드리며 추가 문의가 있으실 경우 아래 전화번호로 문의주시면 성심성의를 다하여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연락처 : 064-797-2383 (운영계획부 김솔민)
1599-1500 (제주항공 고객만족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