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들이 1월27일 9시30분경 12번 게이트 앞 쪽에 이마트쇼핑백 위에 검정색 숏패딩을 덮어놓은걸 친구들이 챙긴줄 알고 비행기를 탔는데 안챙긴걸 알았습니다.
광주에 도착하자마자 분실물센터에 전화해서 어떤 물건을 어디에 놓고 왔다고 정확한 위치도 말했고 무엇이 들어있는지도 자세히 한소영 담당자에게 알렸습니다.
그 기록은 남아있을겁니다. 신청자는 박비오입니다. 그 담당자는 확인하고 연락주기로 했는데 그 다음날이 되도 연락은 없었고 기다리다 아들이 전화를 했더니 오늘 분실물센터에는 다른 직원분이 근무중이라 어제 처리를 어떻게 했는지 알 수없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오늘 근무중인분이 직접 12번게이트와 그 주변을 다 찾아봤지만 없었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어제 한소영직원은 어떤 조치를 했으며 찾을 생각은 있었는지 알고싶으며 공항에 전화해서 한 번 둘러봐 주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어디에서 잃어버린지 몰랐다면 분실물을 기다리겠지만 장소가 어딘지 어떤 물건들인지 정확하게 말했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않은 제주공항의 태도에 너무 화가 나네요 cctv 확인 해 주시고 빠른 답변 해 주세요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고객서비스부 고영승입니다.
공항을 이용하시며 겪은 불편사항에 대해 진심으로 안타깝게 생각하고, 깊이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유선으로 안내해 드린바와 같이 가까운 지구대 또는 경찰서에 분실물 신고를 하시면 CCTV열람 등을 통해 수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추가 문의가 있으신 경우 아래 전화번호로 문의해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 연락처 : 064-797-2336(고객서비스부 고영승 과장)


고객님의 작은 말씀도 크게 귀담아 듣고 소중히 여기는 한국공항공사가 될 것을 약속드리니,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